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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공모주 삼기이브이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삼기이브이는 전기차 배터리 부품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수요 예측에서 어떤 결과를 보였는지, 그리고 청약 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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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삼기이브이는 2020년 10월 12일에 설립된 회사로, 모기업인 삼기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탄생했습니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며, 공모가는 11,0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청약일은 2024년 1월 25일에서 26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2024년 2월 3일입니다. 최소 청약 금액은 55,000원(10주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항목

내용

공모가

11,000원

청약일

2024년 1월 25일 ~ 26일

상장예정일

2024년 2월 3일

최소 청약금액

55,000원 (10주 기준)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37.51:1

 

 

회사 개요 및 제품 설명

삼기이브이의 주요 제품인 엔드플레이트는 전기차 배터리 모듈의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제품은 차량 한 대당 20개에서 60개가 장착되며,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현재 삼기이브이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모듈 시장에서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기이브이는 고진공 다이캐스팅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주조품의 기계적 성질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패키징을 위한 용접 공정에 유리합니다. 이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 모듈 및 팩의 부품 적용 가능성을 넓혀 주고 있습니다.

 

 

성장 추세 및 수요 예측 결과

삼기이브이는 2021년 2차 전지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지만, 2022년에는 이전과 비슷한 실적을 유지했습니다. 최근 기관투자자들의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 11,000원으로 확정되었고, 이는 희망 가격대인 13,800원에서 16,500원보다 20.3% 낮은 가격입니다. 기관의 수요 예측 경쟁률은 37.51:1로 나타났으며,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0.45%로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자금 사용 계획

삼기이브이는 이번 공모를 통해 모집된 자금을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 시설 구축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시설 자금으로 약 266억원, 연구개발비로 30억원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삼기이브이는 전기차 부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도모할 것입니다.

 

 

공모주 삼기이브이는 전기차 부품 제조업체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안정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2차 전지 시장의 불황으로 인해 조심스러운 시각도 존재합니다. 청약에 참여하시기 전, 각종 정보를 충분히 분석하시고, 신중한 결정 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성공적인 투자 결과가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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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모듈 부품 ‘삼기이브이’, 공모가 1만1000원 확정…공모규모 39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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