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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류 안되는 통장, 즉 채권자나 법원이 압류할 수 없는 통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압류는 대개 채무자가 돈을 갚지 않을 때 채권자가 법적 절차를 통해 통장에 있는 돈을 가져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압류가 되지 않는 통장을 갖는 것은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통장압류가 어려운 은행이나 계좌, 그리고 통장 압류를 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화투자증권

 

통장압류 안되는 은행

압류 안되는 통장으로 주로 고려되는 곳은 증권사와 지역은행입니다.

 

증권사 계좌

증권사 계좌는 일반 은행 계좌와는 다르게 압류가 불가능합니다. 증권사는 주식, 펀드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제공하며, 특히 CMA 통장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CMA 통장은 통장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증권사의 금융 자산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압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음은 추천하는 증권사입니다:

 

한화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지역은행

지역은행은 일반 은행보다 압류 가능성이 낮습니다. 하지만, 계좌 조회 시 압류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추천 지역은행에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영진저축은행

 

세람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

 

경상남도 및 북도 지역의 은행과 충청/강원 지역의 은행도 추천 리스트에 포함됩니다.

 

통장압류 가능성 및 확인 방법

일반적으로 압류는 채권자가 통장 계좌를 알고 있을 때 발생합니다. 채권자가 통장 정보를 모를 경우, 사설 추심업체나 신용정보업체를 통해 재산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법원을 통해 재산 조회를 하여 증권사 계좌를 포함한 다양한 금융자산을 확인할 수 있지만, 50만원 미만의 금융자산은 조회되지 않습니다.

 

압류 확인 방법

  1. 통장압류 결정문 송달: 법원으로부터 압류명령 결정문을 송달받으면 가장 확실하게 압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금융기관의 통장압류 문자: 일부 은행은 통장이 압류되면 문자로 알림을 보냅니다.
  3. 출금 시도 또는 자동이체 설정: 출금 시도 또는 자동이체 실패 시에도 압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장압류 피하는 법 9가지

  1. 통장 쪼개기: 여러 금융기관에서 통장을 개설하고, 각 통장에 소액을 유지합니다. 민사집행법에 따라 185만원 이하의 금액은 압류가 금지됩니다.
  2. 최저생계비 출금: 압류된 통장에서 1회에 한하여 최저생계비인 185만원을 출금할 수 있습니다. 법원에 압류금지채권 범위변경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3. 현금 거래: 통장에 돈을 넣지 않고 현금 거래를 통해 압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신용점수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변제 후 채권자와 합의: 채권자와 합의하여 채무를 변제하면 압류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5. 개인파산 신청: 개인파산 면책신청을 하면 강제집행이 중지되며, 면책결정이 확정되면 압류 효력이 상실됩니다.
  6. 개인회생 신청: 개인회생 절차개시 신청 후 강제집행 중지를 신청하여 법원으로부터 중지명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신용회복위원회 개인채무조정 신청: 신용회복위원회의 개인채무조정을 통해 채권자와 합의하면 통장압류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8. 타지역에 위치한 2금융 이용: 주거지와 다른 지역에 위치한 2금융 계좌를 사용하여 압류를 피할 수 있습니다.
  9. 압류방지통장 이용: 민사집행법 제246조 및 기타 특별법에 규정된 압류금지채권을 포함한 통장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위한 전용 통장이 있습니다.

압류 안되는 통장을 통해 채권자나 법원의 압류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통장 쪼개기, 최저생계비 출금, 현금 거래 등은 단기적인 방어 전략으로 유용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개인회생이나 파산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회복과 재정 관리를 체계적으로 계획하여 경제적 안정성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니온저축은행

 

한성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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